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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어비스컴퍼니 전속계약 체결.. 선미·멜로망스와 한솥밥 [공식]

가수 영탁이 어비스컴퍼니와 새 출발한다. 오늘 18일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가수 영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현재 한국에서 가장 빛나는 가수 영탁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중과 팬분들에게 가수 영탁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 더욱더 비상할 가수 영탁을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올해로 데뷔 19주년을 맞은 영탁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폼 미쳤다’ 등 개성적이고 차별화된 히트곡들을 꾸준히 발매하며 가요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영탁의 정규 1집 'MMM'은 53만 장, 정규 2집 'FORM'은 62만 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막강한 팬덤의 힘을 보여준 바 있다. 특히 2집 정규앨범 'FORM'은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우며 프로듀서로서의 역량까지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난해에는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최근 전국투어 콘서트 ‘탁쇼2(TAK SHOW2)를 개최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영탁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어비스컴퍼니에는 선미, 뱀뱀, 멜로망스, 박산다라, 적재, 박원 등이 소속되어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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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한가위] 추석 리모컨 전쟁 치열… 김호중부터 김태희 뽀로로까지

2023년 한가위에는 ‘리모컨 전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방극장에서 즐기는 방구석 트롯 콘서트부터 ENA, 지니TV 웰메이드 드라마 그리고 뽀로로 다큐멘터리까지. 일간스포츠가 취향 따라 골라볼 수 있도록 선별해 봤다. 부디 리모컨 전쟁에서 승리하길. ◆ 김호중, 송가인, 지오디, 영탁... 방구석 콘서트 열린다 TV조선은 트롯가수 김호중과 송가인의 한가위 추석 특집 콘서트를 선보인다.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그레이트 김호중’은 가수 김호중이 어린 시절부터 시작했던 성악과 대중에게 더욱 가까워지고자 시작했던 트롯을 모두 담았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AR 증강현실을 활용해 공간의 제약을 넘어선 다채로운 무대배경을 선사한다고 알려져 기대가 모인다. 29일 오후 10시에는 ‘내일은 미스트롯’ 진·선·미 송가인, 전미애, 홍자가 3년 만에 뭉쳐 만든 무대 ‘꽃’이 방송된다. 국악부터, 댄스 퍼포먼스, 절절한 트롯까지 준비돼 있다. 또 스페셜 게스트로 가수 홍지윤이 등장해 무대를 더욱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채널A는 내달 1일 오후 8시 40분부터 영탁의 ‘2022 단독 콘서트 TAK SHOW’ (이하 ‘TAK SHOW’)를 방송한다. ‘TAK SHOW’는 지난해 7월부터 개최돼 11월까지 서울, 인천, 대구, 대전, 창원, 부산, 전주, 안동을 거쳐 다시 서울 앙코르 콘서트까지 뜨거운 열기로 이어졌던 영탁의 전국 투어 단독 공연이다. KBS는 28일 오후 8시 50분 추석 특집 프로그램 ‘ㅇㅁㄷ 지오디’로 시청자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ㅇㅁㄷ 지오디’는 그룹 지오디 25주년과 KBS 50주년을 기념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지오디의 명곡 ‘애수’, ‘관찰’,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등으로 무대를 꾸민다. 여기에 화려한 불꽃놀이와 더불어 드론 쇼,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들이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스무 살이 된 뽀로로... EBS 신규 애니까지 부모님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면, 이젠 동심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EBS는 추석 연휴를 맞아 뽀로로 탄생 20주년 기념 특집 다큐멘터리를 비롯한 다채로운 추석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한다.먼저 29일 오전 8시 50분에는 11월 말 정규 방송 예정인 ‘최강경찰 미니특공대’ 1, 2화를 선공개를 방송한다. ‘최강경찰 미니특공대’는 기존에 방송된 미니특공대 시리즈보다 동물 레인저들이 일상생활에서 벌이는 코미디 요소를 강화하고 액션신을 한층 더 화려하게 만들었다. 같은 날 오후 5시 40분에는 11월 3일부터 정규 방송될 신규 애니메이션 ‘샤샤&마일로’의 1, 2화를 선공개한다. ‘샤샤&마일로’는 인간과 고양이, 그리고 히어로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는 두 명의 소년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이다. 주인공 샤샤와 마일로가 다양한 사건과 모험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29일 오후 7시 50분에는 국민 캐릭터 뽀로로의 방송 20주년을 맞아 ‘특집 다큐 – 뽀로로는 스무 살!’을 방송한다. ‘특집 다큐 – 뽀로로는 스무 살!’은 뽀로로의 롱런의 비결은 무엇인지 알려줄 예정이다. 그리고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청자와 함께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뽀로로의 각종 성과와 추억들을 조명한다.◆ 장르 맛집 ENA ‘마당집’, ‘유괴의 날’ 등 편성 ENA는 가장 먼저 오는 29일 오전 12시부터 ‘마당이 있는 집’ 1~4회, 30일 오전 12시 30분부터 5~8회를 연속으로 방송한다. 배우 김태희 임지연 주연으로 방영 당시 화제를 모았던 ‘마당이 있는 집’(이하 ‘마당집’)은 마당에서 나는 이상한 냄새로 벌어지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30일 오전 11시부터는 배우 윤계상, 박성훈, 유나, 김신록 주연의 ‘유괴의 날’이 연속 편성된다.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다. 가족의 따뜻함과 윤계상 특유의 유쾌함을 맛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내달 2일에는 국군의 날을 맞아 오후 11시부터는 웹툰 작가 장삐주 원작 드라마 ‘신병1’을 10월 3일에는 오전 10시30분부터 ‘신병2’ 전 회차를 특별 편성했다. ‘신병’ 시리즈를 연달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신병’ 시리즈는 원작과 배우들의 높은 싱크로율이 특징인 만큼, 비교하며 봐도 재미있을 것 같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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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8월 전국투어 시작… 서울·부산 등 7개 도시 개최

가수 영탁의 전국 투어 콘서트 ‘탁 쇼2: 탁스 월드’(TAK SHOW2: TAK'S WORLD)가 드디어 막을 올린다.‘탁 쇼2: 탁스 월드’가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총 3일 동안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오는 9월 16~17일 대구 엑스코 동관 6홀에서 열리는 ‘탁 쇼2: 탁스 월드 - 대구’ 공연 티켓은 오는 14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부산 공연 티켓은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23~24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영탁의 두 번째 전국 투어 콘서트다. 올해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전주, 인천, 안동, 대전 등 전국 주요 7개 도시로 이어진다.이번 투어는 공연명에 걸맞은 버라이어티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영탁은 한층 더 깊어진 감성으로 듣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더해 다양한 무대를 선물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의 다양한 히트곡들을 비롯해 따끈따끈한 신곡 무대들까지 더해져 생생한 라이브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또한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해외 공연을 비롯해 폴 매카트니, 콜드플레이, 브루노마스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내한 공연을 진행해 온 라이브네이션과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손잡아 월드 클래스급 고퀄 무대로 관객과 함께한다.한편 ‘탁 쇼2: 탁스 월드’의 첫 번째 도시인 서울 공연은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1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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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제대로 플렉스…콘서트 스태프 전원에 순금 카드 선물

가수 영탁의 플렉스가 연말을 따뜻하게 했다. 영탁은 단독 콘서트 전국투어 ‘2022 탁 쇼’(2022 TAK SHOW)를 함께했던 스태프 전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전했다. 스태프들은 자신의 SNS에 영탁으로부터 받은 순금 카드를 공개하며 미담을 전했다. 순금 카드는 영탁이 자신의 콘서트를 위해 발 벗고 나서준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드마다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점도 눈길을 끌었다. 평소 스태프들을 잘 챙기기로 유명한 가수답게 섬세하면서도 통 큰 선물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데뷔 17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영탁은 다음 달 11일 미국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뉴욕,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주요 4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이어간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0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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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서울 앵콜 콘서트 ‘탁 쇼’ 성료 “내 사람 덕분”

가수 영탁이 서울 앵콜 콘서트를 성료했다. 영탁은 지난 18일부터 20일 3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 공원 KSPO DOME에서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탁 쇼‘(TAK SHOW) 서울 앵콜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서울 앵콜 콘서트는 지난 7월 서울, 8월 인천과 대구, 9월 대전과 창원, 10월 부산, 11월 전주와 안동 등을 거쳐 대미를 장식하는 전국 투어의 일환이다. 이날 영탁은 ‘사내’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에 팬들은 영탁을 상징하는 색깔인 파란 봉을 흔들며 노래에 화답했다. 이어 노래 ‘누나가 딱이야’를 끝낸 뒤 영탁은 “객석에 계신 팬분들을 볼 때마다 정말 실감이 안 난다”며 큰절로 인사를 하며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 것에 대한 감격을 표현했다. 영탁은 ‘전복 먹으러 갈래’, ‘우리 정말 나쁘다’, 팝송 ‘캔트 테이크 마이 아이즈 오프 유’(Can't take my eyes off you) 등을 공개했다. 또 댄스곡 ‘신사답게’와 ‘재잘대’에서는 날렵한 춤 선으로 무대 매너와 끼를 발산했다. 여기에 오래전부터 음악 작업을 같이해온 지광민 가수 겸 작곡가와 함께 ‘곶감이다’로 듀엣 호흡까지 선보였다. 또한 지난 2007년 발표한 첫 데뷔 싱글 ‘사랑한다’를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무대에서는 영탁의 시원한 가창력이 유감없이 발휘됐다. ‘막걸리 한잔’, ‘한량가’, ‘바람의 노래’ 그리고 앵콜까지 160분간 무대를 꽉 채운 영탁은 “이 모든 일들은 다 내 사람 덕분”이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영탁은 내달 10일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사랑해요 인도네시아 2022’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또 내년 미국 4개 주요 도시에서 단독 투어를 개최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2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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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첫 美 투어 개최… 뉴욕·LA 등 4개 도시 방문

가수 영탁이 미국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영탁은 내년 1월 첫 번째 미국 투어 ‘영탁 1st 투어 ’탁 쇼‘ 2023 인 더 US’(YOUNGTAK 1ST TOUR ‘TAK SHOW’ 2023 IN THE US)를 개최한다. 영탁의 이번 미국 투어는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해외 투어라 눈길을 끈다. 이번 투어로 영탁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영탁은 먼저 내년 1월 11일 애틀랜타를 방문해 공연을 진행하며, 이후 14일 뉴욕, 19일 샌프란시스코, 22일 로스앤젤레스(LA) 등 미국의 4개 도시를 방문해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음악은 물론 섬세한 무대 구성과 재치 넘치는 예능감과 친근한 소통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만날 수 있는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영탁은 지난 7월 첫 정규 앨범 ‘MMM’을 발표하고 17년만의 첫 전국 투어 콘서트 ‘탁 쇼’(TAK SHOW)를 진행했다. 영탁의 음악적 활동을 집대성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첫 공연이었던 서울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국내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해외에서도 팬들을 만나게 된 영탁이 어떤 공연으로 미국 관객들과 소통할지 기대가 모인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0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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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이태원 압사 참사에 안동 공연 취소… “너른 양해 부탁”[공식]

가수 영탁이 이태원 압사 참사에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 소속사 밀라그로는 3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영탁의 단독 콘서트 ‘탁쇼’(TAK SHOW)의 안동 공연 취소 소식을 알렸다. 밀라그로 관계짜는 “먼저 이태원에서 있었던 참사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번 참사로 인해 국가적으로 슬픔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아티스트 및 공연 기획사 측과 논의한 결과 와주신 여러분들께는 정말 죄송스럽지만 금일 콘서트는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탁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이태원 참사에 마음이 무겁다. 오늘 예정이었던 안동 콘서트를 현시점에서 진행하는 것이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많이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 전달드리며,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 다시 한 번 깊은 애도와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애도의 뜻을 표했다. 영탁은 30일 오후 3시 안동 실내체육관에서 ‘탁쇼’의 안동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티켓 환불 등 관련 안내사항은 예매 관객들에게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29일 이태원에서는 핼러윈을 앞두고 압사 사고가 발생, 30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151명이 사망했고 82명이 다쳤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3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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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영탁, 첫 단독 콘서트 현장 전격 공개

가수 영탁의 콘서트 현장이 공개된다. 31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신랑수업’)’ 30회에서는 데뷔 17년 만에 개최한 생애 첫 단독 콘서트 현장과 드라이브 도전에 나선 영탁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영탁은 현재 진행 중인 전국투어 콘서트 ‘탁 쇼’(TAK SHOW)의 서울 공연 현장을 생생하게 공개한다. 콘서트 전 잔뜩 긴장한 영탁은 무대에 오르자 언제 떨었냐는 듯 훨훨 날아다녀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신랑수업’을 통해 형제애를 쌓은 모태범과 임사랑도 이날 공연을 직관해 우정을 인증한다.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영탁은 타 도시 투어를 앞두고, 모처럼 자유시간을 갖는다. 여기서 영탁은 최근 운전면허를 취득한 기념으로, 첫 드라이브에 홀로 나선다. 이와 함께 “나중에 제 옆에 누가 탈지 모르지만 연습을 해놓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미래의 아내를 염두에 두는 마음도 내비친다. 하지만 영탁의 첫 드라이브는 시작부터 순탄치 않다. 네비게이션 어플 설치부터 난관에 봉착한 것. 잠시 후, 시동을 켜고 출발한 영탁은 드라이브 스루와 셀프 주유, 자동 세차 등 파란만장 길바닥 경험을 쌓아간다. 그러던 중 데이트 성지인 북악산 팔각정에 도착한 영탁은 “내가 여길 혼자 왜 온 거지?”라고 자책하더니, 이내 누군가에게 전화를 건다. 과연 영탁이 특별한 날 좋은 경치를 보며 통화한 사람이 누구인지, 그 사람과 무슨 이야기를 나눴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3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3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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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팬카페, 사랑의열매에 쌀 1220kg 기부 “선한 영향력 전해지길”

가수 영탁의 공식 팬카페가 영탁의 단독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쌀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영탁의 공식 팬클럽 ‘영탁이딱이야’가 쌀 1220kg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영탁이딱이야’가 지난 25일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탁 쇼’(‘2022 영탁 단독 콘서트 - TAK SHOW’) 축하 기념 쌀 화환 1220kg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폭염과 폭우 등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취약계층의 급식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탁이딱이야’ 회원들은 그동안 팬카페를 중심으로 기부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지난해 7월 사랑의열매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에 팬카페 릴레이로 모은 성금 약 8411만 원을 기부했으며, 11월에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팬덤기부 1호로 참여해 약 5001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스클럽’(동호회, 향우회‧, 팬클럽 등 다양한 모임과 단체 이름으로 1000만 원 이상을 기부 또는 3년 내 기부 약정하는 기부 프로그램)에 가입했다. 가수 영탁도 팬들의 선행에 함께하고자 지난해 8월 가수 최대성,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개그맨 황기순과 함께 사랑의열매에 마스크 10만장과 손 소독제 1800개를 기부했다. 팬클럽 관계자는 “첫 정규앨범 ‘MMM’ 발매와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 ‘탁 쇼’ 진행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며 “팬들의 마음이 담긴 쌀이 잘 전달돼 영탁의 선한 영향력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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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첫 단독 콘서트 ‘탁 쇼’ 서울 공연 성황리 마무리

영탁이 단독 콘서트를 통해 약 130분 동안 팬들과 호흡했다. 지난달 29일부터 30일, 31일까지 3일간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영탁의2022 단독 콘서트 ‘탁 쇼’(TAK SHOW)가 2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공연에서 영탁은 ‘사내’, ‘누나가 딱이야’로 화려한 오프닝을 열었다. 데뷔 후 약 17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로 관객을 만나게 된 영탁은 “‘꿈에 그리던 순간’이라는 말 들어 보셨나. 지금 이 순간이 바로 그런 순간이다. 제가 이런 무대에서 데뷔 17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할 수 있게 된 건 모두 여러분 덕분이다. 제 꿈을 이룰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했다. 지난 2월 발매한 ‘전복 먹으러 갈래’로 열기를 달군 영탁은 ‘물안개 블루스’,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열창했다. 영탁은매 무대마다 아이돌 못지않은 춤 실력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지난달 4일 발매한 첫 정규 앨범 ‘MMM’의 타이틀곡 ‘신사답게’를 비롯해 수록곡 ‘담’, ‘달이 되어’, ‘갈색우산’, ‘재잘대’, ‘한량가’, ‘아내’, ‘머선129’, ‘찬찬히’ 무대가 펼쳐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관객 사연 이벤트가 진행됐다. 영탁은 가족과 연인에 대한 팬들의 사연을 직접 낭독했다. 함께 사연을 나누고 사연의 주인공에게 질문을 던지는 등 진심 어린 입담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비상’, ‘막걸리 한잔’, ‘바람의 노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등 다양한 노래로 무대를 장식했다. 영탁은 이날 공연에서 공개된 VCR 탁플릭스 영상을 통해 ‘탁테랑’, ‘친절한 영탁씨’, ‘탁짜’, ‘탁세계’로 영화 명장면을 패러디한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영탁은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내 지난날들을 많이 돌아보게 됐다. 나는 무식하게 음악 안에 살 수만 있다면 뭐든 오케이 했던 것 같다. 초라한 무대도, 아침 방송 리포터도, 영하 날씨에 찬물 입수도, 힘들지만 꿈이 있었기에 오케이를 외칠 때 그리 외롭지 않았다. 여러분도 힘든 날에 더더욱 오케이를 외치면서 힘내시라”며 ‘오케이’를 열창했다. 마지막으로 영탁은 ‘찐이야’, ‘이불’을 부르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팬들은 영탁을 위해 떼창 이벤트로 ‘이불’을 불러 영탁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영탁은 오는 6일~7일 인천, 20일~21일 대구, 다음 달 3일~4일 대전, 24일~25일 창원, 오는 10월 1일~2일 부산, 15일~16일 전주, 29일~30일 안동 등에서 전국투어를 잇는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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